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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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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올해 한국산업조직학회장을 맡게 된 중앙대학교 경제학부의 이광훈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심각성은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만, 우리 학회에도 많은 과제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비대면 경제활동의 비중이 커지면서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경제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가 빠르게 앞당겨지고 있고, 이에 따른 산업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특히 플랫폼 기반 서비스가 많은 시장의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때로는 여러 가지 갈등과 정책적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회장 이광훈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이광훈

우리 경제의 이와 같은 변화를 분석하고, 관련 이슈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관 분야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들의 활발한 연구와 교류의 장이 필요할 것이며, 여기에 우리 학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학회에는 이와 관련된 이론과 실증 그리고 정책 분야의 연구를 해오신 많은 학자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가져온 변화에 대한 대응 속에서 우리 학회의 역할과 위상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2021년에도 학회는 다양한 학술행사를 통해 연구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우선 4월에 있을 공정위 40주년 학술 심포지엄에서 우리 학회는 ‘디지털 경제의 도래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합니다. 가을 추계정책세미나를 통해서는 플랫폼 시장에서의 경쟁정책 이슈를 다루어 볼 계획입니다. 또한, 하계 정기학술대회와 동계 경제학공동학술대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학문적 성과가 활발히 교류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던 산업조직/응용미시 세미나는 비대면 세미나의 형식으로 이어나가되,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플랫폼 시장에 대한 논의를 중점적으로 해볼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공정거래위원회 및 관련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적인 관계도 유지·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한국산업조직학회는 1984년 설립 이후 4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많은 회원과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힘입어 오늘날 중추적 경제학회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회원분들과 함께 이러한 학회의 위상이 더욱 단단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상기 학회 행사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한국산업조직학회 회장 이광훈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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